잘못된 공감이 훈육을 망칠 수 있다??



이민주 육아연구소 소장

– 세상을 바꾸는 여자들 –


잘못된 공감이 훈육을 망칠 수 있다구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꼭 해야하는 훈육,

아이에게 무엇이 옮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게 하는 아주 중요한 육아의 한 과정입니다.

그런데,

훈육 중에 ‘잘못된 공감’으로 훈육이 무의미해지는 상황들을 혹시 하고 있진 않은가요?

아이에게 공감은 부모가 나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구나 하며 신뢰감을 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하지만 지나친 공감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훈육 과정 중에 공감해 주지 않아도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가짜 울음을 보일 때, 입을 크게 벌리고 악은 쓰지만 눈물은 안나는 아이…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가짜 울음이라는 것은 금방 눈치챌 수 있습니다.

이 때 아이의 감정을 읽어 주고 공감하게 되면 아이들이 다음에도 같은 상황에서

가짜 울음이라는 ‘무기’를 사용하게 되는 거죠.


두 번째는 아이가 엄마 싫어 엄마는 없어졌으면 좋겠어 등의 엄마의 감정을 건드리는 말을 할 때,

아이가 얼마나 속상했으면 이런 말을 할까 하는 마음에 공감하며 아이에게 조근조근 설명해주기보다는

단호하게 하던 훈육을 그대로 이어서 흔들림없이 아이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후에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달래주는 것이 좋아요!


세번째! 아이가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는 행동을 했을 때!

물론 이런 행동은 나쁜거야 라고 얘기하지만 그러한 행복이 반복될 때에는 아무말 없이 잠깐 기다려주고

아이가 흥분이 가라앉으면 다시 단호하게 훈육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나 다른 사람을 위협하거나 야외에서 위험한 행동을 할때에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면서 혼란을 주거나 협상의 여지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간결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하지말아야 할 행동이라는 것이 전달되어야

아이 또한 훈육의 과정이 반복되면서 내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님을 받아들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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